마이센 스완 티팟 Meissen Swan Tea pot

2022. 9. 1. 14:41Story

마이센 스완 티팟 Meissen Swan Tea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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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과 영조가 왕위에 있던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한양(서울)에서 직선거리로 약 8200km 떨어진 오늘날의 독일 동부 작센주 드레스덴에는 인기 많고 야심 만만한 왕이 있었습니다. 신성로마제국 하 작센의 선제후(選帝侯·황제 선거 자격을 가진 제후)이자 폴란드 왕이었던

‘강건왕 아우구스투스(Augustus the Strong·1670~1733)' 입니다.

프랑스의 루이 14세(1643~1715)를 동경하면서 절대 왕권을 꿈꿨고, 아름다운 것들을 소유함으로써 권위를 드러내려 했었고 그 당시의 암호화화폐격인 것이 바로 요 하얀 도자기들에다 화려한 그림과 금으로 장식되어 그려진 아이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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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그당시 네들란드 상인들을 통해 들어오던 중국 청나라에서 수입했던 도자기들,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나 볼만한 하얀 도자기들을 만들기 위해 연금술사들에게 만들어 내라고, 그래서 화이트골드로 불린 포슬린을 똑같이 만들기 위해 어마무시한 노력을 한 왕입니다.
그결과 연금술사는 성공을 해서 caolin 고령토의 비밀을 찾아내서 유럽에서 가장 먼저 최초로 중국,한국과 같은 백자를 만들어냅니다.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자를 따를 사람이 있을까요?

강건왕은 웅장한 궁전을 짓고 독일 전역은 물론 유럽·아시아에서 수집한 보석·도자기·수공예품으로 그 안을 채웠고, 집요한 수집광이자 예술 애호가였던 이 왕으로 인해 드레스덴은 유럽 전체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게 될뿐 아니라 이 화이트 골드로 부도 축적했습니다.

‘강건왕 아우구스투스(Augustus the Strong·1670~1733)왕이 포슬린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을때 요 도자기들을 사용해 최초로 만찬 디너용 풀셋트 디자인으로 제작 되었던 것이 이 스완시리즈입니다.

스완 시리즈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화이트 스완 티팟을 소개 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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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지역에서도 가장 유명한 도자기지역이 마이센입니다.
스완시리즈는 디자인의 역사성과 뛰어난 예술적 감성에 의해  마이센의 가장 최고급 라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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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아름답고도 신비한 용무늬 손잡이를 지녔어요.
콜렉터라면 스완시리즈의 감동을 분명히 소유하고 싶으실거예요~🌿

사이즈는 높이 10인치/ 약 25cm 정도입니다.
리드에는 달팽이 조각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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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멋진 마이센 스완 팟이라
이렇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네요~

손잡이는 용인데,
리드의 머리는 달팽이인게 조금 이해는 안가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고민도 해보았지만 손잡이가 너무 멋져서... 용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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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시작된 포슬린페인팅의 역사 정말 오래되었죠?

포슬린 페인팅은  백색의 도자기 위에 고운 가루 형태의 물감에 오닐을 섞어 원하는 그림을 그린 후 750~

850도 저온의 특수가마를 이용해 소성하여 완성되는 장식공예를 말합니다. 🍀

 

 

 

페인팅이 된 마이센의 스완 티맛입니다.

 

 

 

개인소장품의 사진입니다.

 

 

 

개인소장의 사진입니다.